-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 사업 진행한 277개소, 사망자 75.6%, 사고건수 33.2% 감소 - 도로교통공단 빅데이터로 위험 도로 판단, 맞춤형 개선 추진... 효과 극대화 도로교통공단이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을 진행한 전국 국도 및 시·군도 277개소의 개선 전 3년과 개선 후 1년 교통사고를 분석한 결과, 사망자 수는 약 75.6%, 사고건수는 약 33.2%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은 인명피해 등 교통사고 심각도가 높은 곳을 선정, 사고요인 분석을 통해 맞춤형 도로환경 개선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국무조정실 주관으로 도로교통공단,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 경찰청 등 관계기관 합동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도로환경개선에 연간 약 350억원의 국비가 투입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