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통공사는 29일 7호선 부평구청역 특설무대에서 도시철도 7호선 인천·부천 연장선(까치울~부평구청)의 운영권을 서울교통공사에서 인천교통공사로 이관하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강화된 정부의 방역수칙에 따라 49명 이하의 내빈만이 참석하게 됐고 인천광역시 안영규 행정부시장과 이성만 국회의원, 인천광역시의회 신은호 의장 외 여러 시의원이 참석했다. 또한 연장선 운영과 관련된 기관 및 업체 대표 등 인천지역을 대표하는 인사들이 다수 참석하여 도시철도 7호선 인천·부천 연장선 운영권이 성공적으로 인천교통공사에 이관됨을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행사는 2012년 개통 이후 약 10년간 서울교통공사가 운영해 온 운영권을 2022년 1월 1일부터 인천교통공사로 이관함을 대내외에 널리 알리고 그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