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업 뉴스] 예금보험공사 공기업 이슈
예금보험공사는 팬데믹 이후 4년만에 17개국 예금보험기구 임직원을 대상으로 글로벌 연수를 실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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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금보험공사(사장 유재훈, 이하 “예보”)는 10.31.(화)부터 11.2.(목)까지 서울(예보 본사) 및 충주(예보 글로벌 교육센터)에서 「글로벌 트레이닝 프로그램(KDIC Global Training Program)」을 실시*합니다.
* KDIC의 글로벌 트레이닝 프로그램은 전세계 유일한 예보기구 대상 교육 프로그램으로, 예금보험제도 도입 및 발전을 희망하는 해외 예보기구의 필수 코스로 자리잡고 있음
ㅇ ‘17년 이후 9번째로 실시되는 금번 연수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4년만에 오프라인 형태로 실시하며, 아시아, 아프리카, 유럽 3개 대륙 17개국*의 예금보험기구 임직원 39여명이 참가합니다.
*중국, 몽골, 우즈베키스탄,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태국, 베트남, 라오스, 캄보디아, 케냐, 남아공, 불가리아, 튀르키예, 사우디아라비아, 요르단, 브루나이 등
ㅇ 특히, 참가 희망자를 모집하는 과정에서 많은 나라들이 큰 관심을 보임에 따라, 기존 계획했던 20여명보다 많은 39명의 참가자를 초청하게 되었습니다.
□ 이번 연수는 “부실금융기관의 효율적인 정리(Effective Resolution of Problematic Financial Institutions)”를 주제로,
ㅇ 세계은행(World Bank) 서울금융혁신센터장(Stuart Yikona), 미국․일본․말레이시아 예금보험공사, 예보 자문위원회 위원(성균관대 로스쿨 김성용 교수) 등 외부 전문가의 특강*을 진행하며
* 월드뱅크의 해외지식 전수 경험 소개, 일본의 정리제도 소개, 미국의 SVB 사태 정리진행 경과, 말레이시아 보험계약자 보호제도, 최근 금융위기에서의 한국 정부 및 예보의 역할 등
ㅇ 한국의 정리방식 및 사례, SVB, CS 사태 발생원인 및 교훈, 그리고 한국의 RRP제도가 소개됩니다.
ㅇ 마지막 날에는 참가국들의 정리제도 발표 및 그룹 토론(Peer Benchmark)을 통해 각국의 정리제도 운영경험을 공유할 예정입니다.
ㅇ 또한, ‘19년 지역 경제 활성화를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한 충주시(예보 글로벌 교육센터 소재)와 협업하여 충주시 문화체험 프로그램도 진행합니다.
□ 금번 연수에 참석하지 못한 국가의 예보기구들을 위해 녹화 동영상을 제공하는 한편, 별도의 온라인 Q&A 세션을 열어 보다 많은 국가의 예보기구 직원이 금번 연수 내용을 공유하도록 할 예정입니다.
□ 예보는 다수의 기관을 초청하여 정기적으로 진행하는 글로벌 트레이닝 프로그램과 별도로 자국의 예보제도 개선을 희망하는 국가를 상대로 맞춤형 개별연수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며,
ㅇ 향후에는 개발도상국의 금융안전망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세계은행(World Bank), 아시아개발은행(Asian Development Bank)이 주관하는 프로젝트에 참여하여 기술지원(Technical Assistance) 및 컨설팅도 실시할 예정입니다.
□ 앞으로도 예보는 우리나라의 금융위기 극복 및 예보제도 운영 경험을 해외 각국과 공유하여 한국형 예보제도 확산 및 글로벌 리더십 제고에 기여하고,
ㅇ 이러한 노력으로 형성된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한국의 기술과 문화를 홍보하는 등 민간 부문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입니다.
출처 : 예금보험공사 (등록일 : 2023년 10월 3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