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야생동물 유인요소 분석 및 요소별 맞춤형 저감대책 시행 - 조류충돌 사전예방 등 항공기 운항안전 강화 인천국제공항공사는 국내 공항 최초로 ‘공항 야생동물 유인요소 위험성평가’를 도입해 야생동물 관리체계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를 바탕으로 공사는 지난 20일 공항 야생동물 유인요소 위험성 평가를 완료했으며, 유인요소별 위험 저감대책을 시행하고 있다. 평가 도입을 위해 공사는 지난 6개월간 인천공항 반경 13km 주변지역에 대한 야생동물 유인시설 및 생태환경을 분석했으며 지난해 11월에는 ‘야생동물 유인요소 위험성평가 체계’를 자체 수립해 공항인근 유인요소 33곳을 선정했다. 이후 유인요소별로 △ 공항과의 거리 △ 항로 접근성 등 위험발생 가능성 및 △ 야생동물 유인강도 △ 항공기와의 충돌 가능성 등 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