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업 뉴스] 국민건강보험공단 공기업 이슈 - 완치 어려운「만성신부전증」70대 남성환자가 가장 많아

 - 2020년 진료인원 259,694명 … 남성 161,138명, 여성 98,556명 
 ·70대 29.4%(76,370), 60대 23.8%(61,900명), 80세이상 22.0%(57,039명)의 순 

□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세계 콩팥의 날(3.10.)을 맞아건강보험 진료데이터를 활용하여 2016년부터 2020년까지 ‘만성신부전증(N18)’ 질환의 건강보험 진료현황을 발표하였다. 

 ○ 진료인원은 2016년 191,045명에서 2020년 259,694명으로 68,649명이 증가하였고, 연평균 증가율은 8.0%로 나타났다.

 - 남성은 2016년 117,449명에서 2020년 161,138명으로 37.2%(43,689명) 증가하였고, 여성은 2016년 73,596명에서 2020년 98,556명으로 33.9% (24,960명) 증가하였다.

1. 2020년 ‘만성신부전증‘ 질환 70대 남성환자 29.7%(47,908명) 가장 많아

 ○ 2020년 기준 ‘만성신부전증’ 질환의 연령대별 진료인원 구성비를 살펴보면, 전체 진료인원(259,694명) 중 70대가 29.4%(76,370명)로 가장 많았고, 60대가 23.8%(61,900명), 80세이상 22.0%(57,039명)의 순으로 나타났다. 

 - 남성의 경우 70대가 차지하는 비율이 29.7%로 가장 높았고, 60대 25.2%, 80세 이상 19.1%의 순으로 나타났으며,

 - 여성의 경우 70대 28.9%, 80세 이상 26.7%, 60대 21.6%를 차지하였다.

 ○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신장내과 박경숙 교수는 

 - 70대 환자가 가장 많은 이유에 대해 “만성신부전증은 노화 및 당뇨, 고혈압과 같은 만성질환의 진행이 주요 원인입니다. 우리나라에서 평균수명의 연장으로 노년인구가 증가하고, 65세 이상의 고혈압 및 당뇨환자가 증가하고 있어 70대 만성신부전증 환자의 증가를 야기시켰다고 생각된다.“라고 설명하였다.

출처 : 국민건강보험공단 (등록일 : 2022년 3월 1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