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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업 뉴스] 한국철도공사 공기업 이슈 - 코레일, ‘철도-항공 승차권 연계 서비스’ 확대

문채있다 2025. 2. 10.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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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업 뉴스] 한국철도공사 공기업 이슈
코레일, ‘철도-항공 승차권 연계 서비스’ 확대
- 대상 역 14개로 늘리고 제휴 항공사도 추가 추진…지난해 이용객 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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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방한 외국인의 열차 이용편의를 위해 ‘철도-항공 승차권 연계 서비스(Rail&Air)’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코레일은 지난 ’22년 11월부터 ‘ACP Rail*’과 제휴된 전 세계 항공사에서 항공권을 예매할 때 KTX 승차권도 함께 구매할 수 있는 ‘철도-항공 연계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 ‘ACP Rail’은 캐나다에 본사를 둔 글로벌 교통 솔루션 기업으로, 전 세계 항공사, 철도기관 등과 제휴를 맺고 항공권과 열차 승차권을 연계 유통·판매한다.

현재 전 세계 26개 항공사* 항공권과 함께 공항철도(AREX) 승차권, 서울, 부산, 대구, 광주, 울산 등 국내 주요 도시로 이동할 수 있는 KTX 승차권까지 연계해 한 번에 예매할 수 있다.

   * (항공사) 싱가포르, 핀에어, 가루다, 카타르, 몽골, 베트남, 샤먼, 에티오피아, 아시아나, 에어로멕시코, 중국 남방항공, 하이난항공, 케세이퍼시픽, 에티하드, 오스트레일리아항공, 로얄브루네이, SN브뤼셀, 스위스국제항공, 루프트한자, 대한항공, 에미레이트, 말레이시아항공, 아이슬란드항공, 에어캐나다, 사우디항공, 터키항공

특히 지난해 연계 서비스를 이용한 고객은 ’23년 대비 79%가 늘어난 1천 5백여명이다.

   * (이용객 수) ’22년 70명 → ’23년 883명 → ’24년 1,580명 / 누적 2,533명

코레일은 올해 상반기까지 대상 역을 9개에서 14개로 늘린다. 또한 티웨이항공 등 제휴 항공사도 지속 추가될 예정이다.

   * (현재 9개역) 서울, 부산, 동대구, 광주송정, 울산, 포항, 진주, 여수엑스포, 목포
  ** (추가 5개역) 강릉, 평창, 횡성, 대전, 순천

이민성 코레일 고객마케팅단장은 “우리나라를 찾는 외국인이 더 쉽고 편리하게 열차를 이용할 수 있도록 연계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출처 : 한국철도공사 (등록일 : 2025년 01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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