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 해안선 70KM 떨어진 옹진군 먼 바다 대규모 해상풍력 단지 공동개발 나서 - 2050 탄소중립 정책이행 뿐만 아니라 해상풍력 관련 기술교류 등 역량 강화 기대 □ 한국남부발전(주)이 해상풍력 전문 기업인 오스테드와 손을 맞잡고 인천지역에 대규모 해상풍력 공동개발에 나선다. □ 남부발전은 17일 부산 본사에서 오스테드와 함께 인천시 옹진군 해상 일대에 800MW급 규모의 해상풍력 발전단지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 협약식에는 남부발전 이승우 사장, 오스테드 마틴 뉴버트 부사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하였으며,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다. □ 이번에 양 사가 추진하는 인천 해상풍력 사업은 설비용량 규모가 800MW에 달해 국내 65만 가구에 전력을 공급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