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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26

[공기업 뉴스] 한국농어촌공사 공기업 이슈 - 농지연금 가입 연령 낮추니 가입자 쑥쑥

농지연금 가입 연령 낮추니 가입자 쑥쑥 한국농어촌공사는 지난 2월 농지연금 가입 연령이 만 60세 이상으로 낮아지면서 문의와 가입이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가입 연령이 완화된 3월 한 달 사이 가입 건수는 전월 대비 23% 증가했으며 제도개선 시행 후 가입자 중 60~64세가 20%에 이른다. 관련 법령이 개정 시행된 2월 18일 이후 첫 65세 미만 가입자인 경기도에 사는 A 씨는 매월 160만 원을 수령하며 노후 생활비 걱정을 덜었다. 농지연금 관련 법령 개정으로 바뀐 내용은 크게 두 가지다. 가입 기준이 만 65세 이상에서 만 60세 이상으로 하향 조정됐으며, 경영이양형은 지급 기간이 만료되었을 때 뿐만 아니라 가입자가 사망한 경우에도 상속인이 공사에 농지를 매도할 수 있게 됐다. ..

알쓸신잡 2022.04.16

[공기업 뉴스] 한국농어촌공사 공기업 이슈 - 농어촌공사 감자원산지 볼리비아에도 K-농업 전파

한국농어촌공사는 「볼리비아 씨감자 생산체계 구축 및 생산 기술전수사업」을 통해 2016년부터 2021년까지 구축해온 시설과 기자재를 볼리비아 정부에 인계(‘22.1.21)했다고 4일 밝혔다. 볼리비아는 감자의 원산지임에도 경작 가능한 지역이 국토의 3%도 되지 않아 소비량의 대부분을 수입에 의존해 왔으며, 전체 인구의 3분의 1에 해당하는 농촌인구의 빈곤율이 50%가 넘어 농민들의 어려움이 지속되는 상태이다. 농식품부의 국제농업협력사업의 시행기관인 공사는 사업 발굴에서부터 현지 프로젝트 실무자(PMC)들이 원활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맡고 있다. *PMC : Project Managment Consultancy의 약자로, 개도국 사업 현장에서 공적개발원조 프로젝트를 실무적으로 추진 이번 ..

알쓸신잡 2022.02.04

[공기업 뉴스] 한국농어촌공사 공기업 이슈 - 농어촌공사, 올해 농지은행사업에 1조 4천억 원 투입

- 창업농에서 은퇴농까지 생애주기별 농지은행사업 역할 강화 - 2월 농지은행관리원을 출범 예정... 농지 수요, 공급, 상시관리로 효율적 지원 한국농어촌공사는 농지은행사업에 전년보다 6% 증가한 1조 4천억 원을 투입해 농업인의 생애주기별 농지은행사업의 역할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26일 밝혔다. 1990년 농지규모화사업으로 시작한 농지은행사업은, 공사가 은퇴농, 자경 곤란자, 이농자로부터 농지를 매입하거나 임차수탁을 받아서, 농지를 필요로 하는 창업농과 농업인에게 농지를 매도하거나 임대하는 농지종합관리제도이다. 지난해 공모를 통해 선정된 ‘청년愛 희망을, 노후愛 행복을, 농업愛 미래를’이라는 농지은행 슬로건을 반영하듯 「맞춤형 농지지원사업」에 올해 가장 많은 사업비가 투입된다. 총사업비 중 가장 많은 비중..

알쓸신잡 2022.02.03

[공기업 이슈] 한국농어촌공사 공기업 뉴스 - 공공기관유일 에너지이용효율화분야 녹색사업 인증

한국농어촌공사는 농어업분야 유류 의존형 산업구조 개선을 위해 추진 중인 농업에너지 이용효율화사업과 친환경에너지 보급사업에 대해 녹색사업 인증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녹색사업* 인증은 정부가 저탄소·녹색성장 기본법에 근거하여 녹색인증을 받은 기술의 활용성, 환경 기대효과, 정책적합성을 기준으로 경제적·기술적 파급효과가 큰 사업을 인증하는 제도이다. *녹색사업(대상범위) : 신재생에너지보급확산사업, 탄소저감플랜트/시스템구축사업, 첨단수자원개발처리관리사업, 그린IT활용보급사업, 그린카선박녹색교통수단및시스템보급확산사업, 첨단그린주택 도시기반시설 보급확산사업, 청정생산기반 구축사업, 친환경안전농수산식품 공급사업, 환경보호 및 보전사업 현재까지 녹색사업 인증을 보유한 공공기관은 공사가 유일해, 내년부터 도입 예..

알쓸신잡 2021.12.19

[공기업 이슈] 한국농어촌공사 공기업 뉴스 - 농어촌공사, 2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증기관 선정

- 농어촌 지역문제 해결부터 소외계층 복지향상 프로그램까지 지역사회 주민 삶의 질 향상에 노력 한국농어촌공사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는 ‘2021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서 2년 연속 인정기관으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지역 비영리단체와 파트너십을 맺고 지속적인 사회공헌을 통해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기여한 기업을 선정하는 제도이다. 올해는 심사지표를 환경경영(E), 사회공헌(S), 윤리경영(G) 3개 영역으로 나누어 7개 분야, 25개 지표로 평가했다. 공사는‘행복충전활동’이라는 고유의 사회공헌 브랜드를 만들어 농어촌 지역의 문제 해결과 소외계층의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해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코로나19로 인한 지역 취약계층의 결식이 우려됨에 따라 도시락, 김치..

알쓸신잡 2021.12.09

[공기업 이슈] 한국농어촌공사 공기업 뉴스 - 공사-강원대-한라대-한양대 파력발전 상용화 협력

- 파력발전협의체 구성하고 부존량 풍부한 파력발전 사업화에 힘 모은다 - 파도에서 얻는 에너지 파력, 원자력 탈피한 기후위기시대 최적화된 저탄소 지역에너지원으로 주목 한국농어촌공사는 19일 공사 인재개발원에서 강원대학교, 한라대학교, 한양대학교와 업무협약을 맺고 인적·기술교류 협력을 통해 파력발전 공동연구 및 사업화 추진을 진행하기로 했다. 파력발전은 파도에서 발생하는 파랑에너지를 에너지 변환장치를 통해 회전이나 축방향운동으로 변환시켜 전기에너지를 얻는 것으로, 설치 제약 조건이 없고 부존량이 풍부하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3면이 바다인 우리나라 해안의 파력부존량은 약 650MW(해양수산부 해양에너지 자원현황, 2018.12)나 되지만 실제 상용화된 사례가 없어서 부존량을 에너지원으로 전혀 사용하지 못..

알쓸신잡 2021.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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