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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업 뉴스] 한국공항공사 공기업 이슈 - 한국공항공사, 안전사고 예방 위해 LCC 대표와 긴급 간담회 개최

문채있다 2024. 2. 12.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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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업 뉴스] 한국공항공사 공기업 이슈
한국공항공사, 안전사고 예방 위해 LCC 대표와 긴급 간담회 개최
- 공항 내 항공기 이동 중 충돌사고, 조류충돌 등 안전사고 예방 방안 논의
- 운항 정시율 향상, 폭설·설 연휴 대비 고객 서비스 제고를 위해 협력체계 한층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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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항공사(사장 윤형중)는 최근 국내외에서 항공기 사고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사고 예방을 위한 대책 마련 및 항공서비스 제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지난 19일 국내 LCC(저비용 항공사) 대표와 긴급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국내 7개 LCC*대표가 참여하였으며, 코로나 완화 이후 항공기 운항이 증가함에 따라 빈번해진 항공기 사고의 대책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였다. 특히 일본 하네다공항 항공기 충돌 사고, 후쿠오카 공항 유도로 오진입, 버드스트라이크(조류충돌) 등 최근 발생한 일련의 사고 원인을 항공사와 공유하고 항공종사자 안전의식 제고, 비상상황 대비 정기 훈련 등 재발 방지 방안을 논의하였다.

 * 에어로케이, 에어부산, 에어서울, 이스타항공, 제주항공, 진에어, 티웨이

또한, 공사는 겨울철 강풍과 폭설로 인한 대규모 비정상 운항 사태에 대비하여 체객관리 체계 및 여객 안내 강화를 항공사에 요청했으며, 항공기 정시율 제고를 위해 항공기 및 여객 처리 신속화, 모니터링 강화를 통한 주기적 개선사항 발굴 등에 상호협력 하기로 하였다. 특히 여객이 집중 될 것으로 예상되는 설 연휴 기간에 차질 없는 항공기 운항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사전대비를 한층 강화하기로 하였다.

아울러 '23~24 한국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지방공항 인바운드 유치를 위해 신규 국제노선 개설 및 지역 메가이벤트와 연계한 여객 프로모션 공동시행도 논의했으며, 스마트공항 구현을 통한 고객서비스 향상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

한국공항공사 윤형중 사장은 "여객이 안심하고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안전을 최우선으로 공사와 항공사가 함께 해 나가기로 했으며, 동시에 최고 수준의 항공 서비스 제공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19일, 메이필드 호텔에서 윤형중 한국공항공사 사장과 LCC 사장단이 긴급 간담회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정석 제주항공 경영기획본부장, 조진만 에어서울 대표이사, 강병호 에어로케이 대표이사, 정홍근 티웨이항공 대표이사, 조중석 이스타항공 대표이사, 유준욱 진에어 경영전략본부장, 안병석 에어부산 대표이사


출처 : 한국공항공사 (등록일 : 2024년 01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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