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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업 뉴스] 한국토지주택공사 공기업 이슈 - LH, 혼자 사는 임대주택 고령입주민에 생활서비스 제공

문채있다 2023. 7. 26.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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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업 뉴스] 한국토지주택공사 공기업 이슈
LH, 혼자 사는 임대주택 고령입주민에 생활서비스 제공
- 수도권 소재 국민·매입임대주택 80세 이상 1인 고령가구 대상
- 생활돌보미 200명 채용 및 교육완료, 7월 하순부터 서비스 본격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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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이달부터 한국노인인력개발원과 LH 임대 주택에 거주하는 1인 고령가구를 위한 ‘생활돌봄서비스’ 사업을 실시 한다고 밝혔다.
ᄋ LH는 점차 증가하는 고령자 비율을 감안해 지난해 수도권 국민 임대주택 고령 입주민을 대상으로 생활돌봄서비스를 시범 추진했다. 생활돌봄서비스는 임대주택 내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건강, 안전, 안부 확인 등을 하는 방문 돌봄 서비스이다.
ᄋ 노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다양한 LH 주거서비스 및 지역의 복지서비스 연계 등 혼자 거주하는 어르신들에게 필요한 정보와 서비스를 함께 제공한다.
ᄋ 생활돌봄서비스를 받은 고령 입주민들은 “안부전화도 해주고 불 편한 것들에 대해 확인하고 살뜰히 살펴봐줘 외로움을 잊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지속적인 서비스가 이뤄졌으면 좋겠다”는 등 서비 스에 대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수도권 국민임대주택에서 서비스 실시
□ 올해는 서비스 대상을 매입임대주택으로 확대했다. LH는 한국노인 인력개발원과 협업해 수도권 소재 국민·매입임대주택에 거주하는 80세 이상 1인 고령가구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실시한다. 매입임대 주택은 우선 366세대를 대상으로 한다.
ᄋ 제공하는 서비스는 △돌봄 수요조사 △안부확인, 건강상태 및 안전 점검 △안전, 보건복지 정보 제공 및 연계 △재계약, 임대료 납부 등 LH 입주정보와 해당 지역의 복지정보 등이다.
□ 이를 위해 지난 20일(목), LH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은 생활돌봄서 비스를 제공하는 ‘LH 생활돌보미’ 200명 교육을 마쳤다. LH 생활 돌보미는 만 60세 이상 입주민 등이다.
ᄋ LH 생활돌보미는 돌봄, 안전, LH 임대주택 정보 등 관련 교육을 수료했으며 7월 하순부터 12월까지 수도권 임대주택 입주민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기대효과
□ LH는 초고령화 시대에 임대주택에도 고령 세대가 증가함에 따라 어르신을 위한 ‘생활돌봄서비스’의 필요성이 점차 높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이 사업이 고령자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하승호 LH국민주거복지본부장은 “입주민 중 고령 세대의 비율이 높아지는 만큼 노인돌봄 서비스를 개선·확대하게 됐다”며, “특히, LH생활돌보미가 대상 어르신과 연령 차이가 많지 않아 돌봄서비 스를 더욱 효과적으로 제공할 것으로 기대 된다”고 말했다.

하승호 LH 국민주거복지본부장 등 행사 관계자들과 LH 생활돌보미 200명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출처 : 한국토지주택공사 (등록일 : 2023년 07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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