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업 뉴스] 한국서부발전 공기업 이슈
모바일 기반 업무혁신 가속화
- 손안의 모바일 사무실 구현 위한 ‘모바일오피스 2.0’ 운영 개시
□ 한국서부발전은 스마트워크 등 코로나19 팬데믹이 불러온 업무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기존의 기능을 크게 개선한 ‘모바일오피스 2.0’을 도입했다고 27일(수) 밝혔다. 이 시스템 도입을 통해 직원들은 회사, 자택, 출장지에서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IT기기로 업무를 처리할 수 있게 됐다.
□ 모바일오피스 2.0은 기존 1.0 버전에서 부족했던 문서결재·배부 기능을 보완하고 비대면 회의 시스템을 담았다. 기안, 근태 등 전통적인 전자결재 업무 외에 전사적자원관리(ERP), 발전설비관리시스템(GENi), 자료교환, 모바일 전자회의 등도 사용할 수 있게 개선했다.
□ 특히 모바일 전자회의는 참석자들이 태블릿PC로 회사 클라우드에 저장된 문서를 공유하고 화면 위에 필기할 수 있는 기능을 갖췄다. 다른 공간에서 근무하는 동료와 원격으로 회의를 진행할 수도 있다. 모바일 전자회의는 보안을 위해 서부발전 전용 LTE·5G 망을 사용한다. 태블릿PC를 활용해 ‘페이퍼리스(Paperless) 사무실’을 실현할 수 있다는 것도 모바일 전자회의의 장점이다.
□ 서부발전은 안전관리 분야 모바일 콘텐츠도 다양하게 발굴했다. 모바일오피스에서 안전작업허가서의 발생·결재·회수 업무를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현장작업 후 사무실에 복귀해 사무업무를 처리해야 하는 조급함을 없애 안전관리에 더욱 신경 쓸 수 있도록 했다.
□ 밀폐공간 작업자의 안전을 위한 기능도 담았다. 사물인터넷(IoT) 기반 유해가스 측정기를 휴대한 작업자가 위험지역에서 작업할 경우, 감독자들은 모바일오피스를 통해 원격으로 이산화탄소 등 5종의 가스 농도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다.
□ 회사는 실무를 담당하는 본사 차장들을 대상으로 태블릿 PC를 우선 배부해 모바일오피스 2.0의 완성도와 활용도를 극대화하고 내년부터는 전 직원에게까지 확대 보급할 예정이다.
□ 박형덕 서부발전 사장은 ”관성에 젖은 업무방식을 과감히 탈피하여 모바일, IoT, 인공지능 등 새로운 ICT 기술을 적극 수용하고 활용해 업무 생산성과 직원 만족도를 높이는 것이 디지털 전환“이라며 ”이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 이어 ”직원들의 니즈를 반영해 안전과 업무효율을 고려한 모바일 중심의 업무혁신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출처 : 한국서부발전 (등록일 : 2022년 4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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