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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업 이슈 한국도로공사 공기업 뉴스 - 한국도로공사, 화물차‘휴식-마일리지’제도 확대 시행

문채있다 2022. 1. 9.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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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부고속도로 등 2개 노선 추가해 8개 노선 180개소에서 휴식 인증 가능

- 도입 이후 8,301명이 459,276회 휴식 인증... 시행노선 내 교통사고 건수 27% 감소

 

한국도로공사는 지난 5월부터 운영 중인 ‘휴식-마일리지’ 제도를 올해 1월 1일(토)부터 기존 6개 노선 159개소에서 8개 노선 180개소로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o ‘휴식-마일리지’화물차 운전자가 고속도로 휴게소 또는 졸음쉼터에서 휴식을 인증하면 횟수에 따라 상품권(4회당 5천원)을 지급하는 제도, 운전자들의 자발적 휴식을 유도해 졸음운전으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도입됐다.

 

이번에 확대된 곳은 중부고속도로(남이JC호법JC), 남해고속도로(함안IC서부산IC)내 휴게소 7개소, 졸음쉼터 14개소이다.

* 휴식마일리지 인증장소 : 기존 159개소(휴게소 80, 졸음쉼터 79) + 추가 21개소(휴게소 7, 졸음쉼터 14)

** 전체 휴게소 201개중 87(43%), 졸음쉼터 232개중 93(40%)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휴식-마일리지’ 제도 도입 이후 8,301명의 화물차 운전자가 459,276회의 휴식을 인증했으며, 시행노선의 졸음ㆍ주시태만으로 인한 화물차 교통사고 건수가 2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휴식-마일리지 제도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에 노력하겠다, “화물차 운전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출처 : 한국도로공사 (등록일 : 2022년 01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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