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업 뉴스] 한국교통안전공단 공기업 이슈 - TS, 청소년에게 ‘자율주행의 꿈’ 선사

[공기업 뉴스] 한국교통안전공단 공기업 이슈
TS, 청소년에게 ‘자율주행의 꿈’ 선사
- 고등학생 대상 자율차 기술 체험 및 진로 탐색 기회 제공
- 자동차안전연구원 K-City 투어 및 자율차 시승, 기상 환경 재현시설 등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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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권용복, 이하 TS)은 5일(월) 미래 모빌리티 시대를 열어 갈 청소년 꿈나무를 대상으로‘K-City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ㅇ 국토교통부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K-City(자율주행 실험도시)*의 공공시설을 개방하여 자율주행 기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미래 모빌리티 분야에 대한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ㅇ 이날 고등학생 참가자들은 자율주행 기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자율주행 테스트 가상 환경 시설 견학, 자율주행차 시승 등을 통해 첨단 자율주행 기술을 체험한다.
 
TS는 공공시설 국민 개방이라는 정부 정책에 발맞춰 앞으로 K-City 체험프로그램 운영 대상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국민의 참여도를 높일 수 있는 정기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할 계획이다.
 
□ 한편, K-City는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TS 자동차안전연구원 내에 36만㎡(약 11만평) 규모로 구축(2018년 준공)된 자율주행차 전용 실험도시이다. 
 
 ㅇ 이곳은 지속적인 시설 고도화를 통해 기상환경 재현시설, 미래혁신센터 등 세계 최고 수준의 평가 인프라를 갖추고 있으며, 중소·새싹기업들에게는 무상으로 개방되고 있다.
   * 기상환경재현시설(‘22년 구축): 안개ㆍ비 등 악천후 상황에 대비하여 자율주행 알고리즘을 고도화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시설
   * 미래혁신센터(’22년 구축): 중소·새싹기업을 대상으로 자율주행 기술개발을 위한 정비고 및 사무공간을 제공하고 있으며, 현재 10개 기업이 입주하여 해외 유수의 연구기관과의 협업 등을 통해 국내 자율주행기술의 해외진출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성과를 창출하고 있음
 
 ㅇ TS는 2025년까지 K-City 3단계 고도화를 완료함으로써 자동차 전용도로와 자율 주차, 골목길 등을 확장ㆍ신설하고,
 
 ㅇ 시뮬레이션 툴체인과 다양한 교통 상황 재현 장비를 추가하여 안전한 레벨4 자율주행차 기술 개발을 위한 평가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 TS 권용복 이사장은“무더위에도 불구하고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이 보여준 열정과 관심이 대한민국의 미래 모빌리티 분야 경쟁력을 높이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하면서,
 
 ㅇ“앞으로도 관련 기관과 지속적으로 협업하여 미래 모빌리티 산업 활성화를 위한 인재 육성과 기업 지원 기반을 마련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출처 : 한국교통안전공단 (등록일 : 2024년 08월 0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