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업 이슈] 한국남동발전 공기업 뉴스 - 남동발전, EGS경영체제 구축과 안전 최우선가치 경영을 위한 조직개편 단행

 

한국남동발전은 2050 탄소중립 전략을 성공적으로 이행하고 신재생 전문기업으로의 패러다임 전환을 위해 ESG경영체제를 선제적으로 구축하고 지난 4월 취임하면서 밝힌 안전 최우선가치 경영철학을 달성하기 위한 조직개편을 단행하였다.

ESG경영위원회와 탄소중립추진위원회로 신속한 의사결정 지원 및 협업 주도
남동발전은 ESG경영과 탄소중립 추진이라는 시대적 소명을 완수하고자, ‘ESG경영위원회’ 및 ‘탄소중립추진위원회’를 CEO 직속기구로 편제하여 중요 경영안건의 사전검토와 신속한 의사결정을 지원하면서, 전사 에너지정책의 수립·실행·점검 기능간 적극적인 협업을 주도하도록 하였다. 그동안 탄소중립추진위원회에서는 CEO 주도로 국가 탄소중립 시나리오 및 신재생에너지 3430 전략 등과 연동된 남동 자체의 24개 핵심과제를 선정하였고, ESG경영의 초석을 다지기 위한 안전경영 중점추진 계획을 점검했으며, 향후에는 메타버스를 활용하여 전사적 공감과 정보공유 활동 등을 확산해 나갈 예정이다.

탄소중립처로의 발전적 확대·재편을 통해 컨트롤타워 지원

그리고 상기 직속기구인 컨트롤타워에 힘을 실어주기 위해 환경품질처를 ‘탄소중립처’로 발전적 확대·재편하였다. 탄소중립처는 환경성·경제성 등을 고려한 탄소중립 로드맵을 기반으로 국가 탄소중립 정책에 적극 부응하고, 폐지발전소와 부지 등 좌초되는 자산의 활용 등 탄소중립 추진 시 발생 될 경영현안을 선제적으로 발굴·대응함은 물론, 운영중인 발전소 효율향상 등 탄소배출을 적극 감축하고 CCUS·그린암모니아 기술개발 등의 업무를 총괄수행하면서 위원회를 지원하도록 하였다.

또 LNG 전환에서 전원입지의 조기확보 및 지역수용성 제고를 위해 전담조직인 ‘녹색전환부’를 신설하고 에너지전환기의 공백 최소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잠들기 쉬운 안전, 항상 깨어있는 안전 최우선 가치 경영 실현
또한 경영방침 중 하나인 안전 최우선 가치경영을 실현하고 중대재해처벌법 시행(’22.1)에 따른 안전보건 책임경영을 위해 기술안전본부를 ‘안전기술본부’로 명칭변경하여 경영직제의 책임을 강화하였고, 안전보건처를 1(가) 직제로 상향하면서 안전총괄실을 신설하여 안전전담 조직을 공고히 하였다. 그러면서 발전소 본부장 직속의 ‘안전감독반’을 신설하였고, 남동 대표 발전소인 영흥본부내 안전품질실을 격상하는 등 현장안전의 빈틈없는 실행력을 강화하였다. 이로써 직원들에게는 잠들기 쉬운 안전을 항상 깨어 있도록 반복적으로 강조하면서, 협력기업과 함께 실천·소통하며 발맞추어 나아가는 안전경영의 초석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신재생에너지 Vision 3430, 신재생 10GW 설비용량 달성
남동발전은 지난 8월 2050 탄소중립 이행을 위해 2034년까지 태양광과 해상풍력을 중심으로 신재생에너지 설비용량을 10GW 규모로 확대하고, 신재생 발전비중도 30%를 달성한다는 ‘신재생에너지 Vision 3430 계획’을 수립하였고, 속도감 있는 추진을 위해 신재생전략실을 격상하여 정책 실행력 강화와 대외협상력을 제고하고는 한편, 서남해 해상 12개 Site, 5GW 규모로 개발 중인 해상풍력 사업의 성공적 수행을 위해 해상풍력 기술지원 조직을 확충하였다.

선택과 집중을 통한 시너지 창출 조직으로의 탈바꿈
마지막으로 조달계약처를 1(가) 직제로 상향하여, 에너지전환에 대응한 안정적·경제적인 연료조달로 업무효율성을 제고하고 공정한 절차 기반의 조달계약 책임 체제를 강화하였다. 인력의 효율적 운영을 위하여 재배치 정원을 적극 발굴하고 전력시장 개편에 대응하기 위해 전력거래 전문가 등을 집중배치하는 등 시너지 창출 조직으로 탈바꿈하였다.

김회천 남동발전 사장은 “에너지전환기 탄소중립의 성공적 이행 및 함께하는 안전문화 확산을 통한 중대재해 발생의 원천적 차단은 공기업의 최우선 사회적 책무”임을 강조하고, “ESG경영의 속도감 있는 추진을 위해 전사적 자원과 역량을 투입하여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경영체제를 구축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국남동발전 등록일 : 2021년 11월 1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