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업 뉴스] 한국교통안전공단 공기업 이슈 - 환경측정기기 검사 정확도 높이고, 환경 오염 줄인다!

[공기업 뉴스] 한국교통안전공단 공기업 이슈
환경측정기기 검사 정확도 높이고, 환경 오염 줄인다!
- 국립환경과학원 등 17개 기관, 2024년 환경측정기기 검사기관 기술워크숍 개최... 연간 5만8천건 검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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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권용복, 이하 ‘TS’)은 환경측정기기 형식승인․정도검사방법의 선진화 및 표준화 등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자 ‘2024년 환경측정기기 검사기관 기술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ㅇ 이번 워크숍은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원장 금한승)이 주최하고 TS가 주관하여, 7월 11일부터 12일까지 전남 여수 베네치아호텔에서 실시되었으며,
 
 ㅇ 국립환경과학원, TS, 한국환경공단 등 17개 기관 약 200명의 관련 임직원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 ‘정도 검사’란 기계 장치의 정확도와 성능을 확인하는 검사로, 자동차, 소음·진동, 대기, 수질 등 7개 분야의 환경측정기기에 대하여 '23년 총 5만 8천여건의 검사를 실시하였으며,
 
 ㅇ 이 중 TS는 자동차, 소음·진동 2개 분야의 7개 기기에 대한 정도 검사를 담당하여 '23년 약 1만 8천건의 검사를 진행하였다.
 
□ 이날 행사는 국립환경과학원의 환경측정기기 제도 개선안 발표를 시작으로, 간이측정기 성능인증 현황 및 종합운영시스템 사용방법 등을 안내하는 순서로 진행하였다.
 
 ㅇ 또한, 한국환경공단은 국내 대기오염물질 관리를 위한 굴뚝원격감시체계(CleanSYS)를 소개하고, 전국 권역별 센터 현황을 안내하였으며,
 
 ㅇ TS는 국산 환경측정기기 표준화 및 검사장비 개발 사례를 발표하였다.

□ 특히, 기존에 유선으로 사용했던 엔진회전수측정기를 엔진의 점화코일에서 방출되는 전자파를 감지하는 무선 장비로 개발하여

 ㅇ 장소 제약없이 소음 측정이 가능하도록 검사 환경을 개선하였고, 향후 TS-지자체 합동 이륜차 노상 소음 단속 등에도 활용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형식승인 및 정도검사 제도 개선안에 대한 분과별 논의에서는 ‘자동차 및 표준물질’, ‘굴뚝배출 및 대기배출’, ‘수질 및 먹는물’, ‘실내공기질 및 소음ㆍ진동’ 등 4개 분야의 현장 전문가들이 심도 있는 토의를 진행하였다.
 
□ TS 권용복 이사장은 “이번 기술 워크숍을 통해 환경측정기기의 정확성과 신뢰성을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관련 기관 간의 협력을 강화하여 국가적 차원에서 보다 나은 환경 관리 체계를 구축하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한국교통안전공단 (등록일 : 2024년 07월 1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