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하철 내에서 진료, 약 처방 편리하게...공휴일, 늦은 저녁 등 취약시간 의료서비스 - 접근성 좋은 지하철역에 의료지대 조성하고 임대수익으로 공사 재정난도 해소 기대 - 의료시설 설치 위한 법제도 갖춰져 '메디컬존' 조성 추진...이달 말 사업자 공개모집 지하철 역삼역, 종로3가역에 의원·약국을 한 번에 이용할 수 있는 ‘메디컬존’이 생긴다. 진료와 약 처방을 한 곳에서 받을 수 있을 뿐 아니라 이른 아침, 늦은 저녁, 주말, 공휴일에도 운영해 기존 의원·약국이 문 닫는 의료 서비스 공백 시간에도 이용할 수 있다. 서울교통공사는 유동인구가 많은 역삼역, 종로3가역 내에 ‘메디컬존’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달 하순 ‘메트로 메디컬존 임대차 사업’에 참여할 사업자를 공개 모집해 내년 6월부터 운영할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