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업 뉴스] 한국토지주택공사 공기업 이슈
LH, KT와 매입임대 통신인프라 개선 시범사업 추진
- 경남서부권 다가구 매입임대주택 3,464호 대상 통신시설 고도화
- 전기화재 안전사고 예방 및 입주민에 초고속 통신서비스 제공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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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주식회사케이티(KT)와 경남 서부권 다가구 매입임대주택에서 통신 인프라 환경개선 시범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ᄋ 다가구주택 특성 상, 건물 공용 통신함을 여러 통신·방송사업자들이 무분별하게 이용하는 경향이 있고 화재 안전사고 위험 및 통신장애에 쉽게 노출돼 있어 대책 마련이 필요했다.
ᄋ 이를 위해 LH는 지난 13일, 다가구 매입임대주택 통신 인프라를 개선해 화재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입주민에게 보다 나은 통신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KT 경남서부지사와 협약을 체결했다.
□ 시범사업 대상은 경남 서부권(진주, 사천, 거제, 통영시) 다가구 매입 임대주택 3,464호이다.
ᄋ 다양한 통신·방송사업자들의 통신장비가 설치돼 있는 주택의 공용 통신함(단자함) 내 전기장치 및 케이블 등을 정비하고, 광고 스티커 등으로 미관이 훼손된 외부를 개선하는 한편,
ᄋ 각 세대까지 광케이블을 포설해 초고속 정보통신서비스 환경을 제공한다. 통신 인프라 전반에 대한 정비 및 구축은 KT에서 담당한다.
ᄋ LH는 통신함 잠금장치를 설치·보완하고 이용 안내문 부착 등 건물 공용 통신시설 관리를 강화할 예정이다.
기대효과 및 향후계획
□ LH는 이번 사업을 통해 매입임대주택 전기화재안전사고를 예방하고 통신시설 고장을 줄여 입주민에게 편리한 통신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ᄋ 아울러, 광케이블 설치로 입주민들에게 아파트 수준의 초고속 통신 서비스 환경을 제공할 수 있다.
□ LH와 KT는 오는 9월까지 환경개선 시범사업을 마치고, 이후 성과 점검 등을 통해 전국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 하승호 LH 국민주거복지본부장은 “LH는 KT와의 협력을 시작으로 매 입임대주택의 통신 인프라 환경개선을 위해 관련 업계와 다양한 협업을 시도해 나갈 예정이며, 안전한 주거환경 속에서 임대주택 입주민 모두가 통신복지를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출처 : 한국토지주택공사 (등록일 : 2023년 07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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