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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업 뉴스] 인천국제공항공사 공기업 이슈 - 인천공항공사, 건설 폐기물 재활용으로 탄소 중립 선도

문채있다 2023. 7. 2.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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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업 뉴스] 인천국제공항공사 공기업 이슈
인천공항공사, 건설 폐기물 재활용으로 탄소 중립 선도
- 에스지이(주) 외 4개社와 폐아스콘 무상 재활용 협약 체결 ...
- 총 17억원의 예산 절감 및 탄소 배출량 감축 효과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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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직무대행 이희정)는 12일 공사 회의실에서 건설폐기물 재활용업체 5개사*와 ‘폐아스콘 재활용 처리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 협약 참여사 : 에스지이(주), 한밭산업(주), 삼덕유화(주), (주)누보켐인천, ㈜검단아스콘

이날 협약식에는 공사 건설사업단장, 토목처장, AS토목팀장 및 각 기관 관계자 등 17여 명이 참석하였다.

인천공항 건설현장에서 발생하는 건설 폐기물인 폐아스팔트콘크리트의 경우 기존에는 별도의 용역을 통해 매립 또는 소각 처리해왔으나, 이번 협약 체결을 바탕으로 폐아스콘을 재생아스콘으로 재활용할 수 있게 되었다.

구체적으로 공사는 4단계 건설사업의 일환인 ‘제2활주로 재포장 및 고속탈출유도로 시설공사’현장에서 발생하는 폐아스콘을 재활용업체에 운반 및 제공해주는 역할을 담당하며, 재활용업체는 폐아스콘을 재생아스콘으로 재가공해 재생아스콘을 필요로 하는 기타 건설현장에 제공하게 된다.

* 인천공항 4단계 건설사업 : 2024년까지 총 4조 8,405억 원의 사업비를투입해 제2여객터미널 확장, 제4활주로 신설, 계류장 및 연결교통망 확충등을 진행하는 대규모 인프라 사업

공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재활용업체가 폐아스콘을 무상으로 처리하게 됨에 따라 기존 폐아스콘 처리 비용 등 약 17억 원의 사업비가 절감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기존에 매립 또는 소각하던 폐아스콘을 재생아스콘으로 가공해 재사용하게 됨으로써 처리과정에서 발생하던 탄소배출 저감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천공항공사 주견 건설사업단장은 “국내 최대 규모 건설사업인 4단계 건설 사업이 본격 추진 중인 만큼, 앞으로 건설현장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의 재활용을 적극 확대함으로써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친환경 자원순환 정책에 적극 부응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지난 12일 인천국제공항공사 회의실에서 열린 인천국제공항공사와 인천지역 건설폐기물 중간처분업체 5개社 간 ‘폐아스콘 재활용 처리에 관한 협약식’에서 인천공항공사 주견 건설사업단장 및 5개사 대표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왼쪽에서부터 한밭산업(주) 정기정 본부장, 삼덕유화(주) 박재찬 대표, 인천공항공사 주 견 건설사업단장, 에스지이(주) 이영헌 대표, (주)검단아스콘 송광배 이사, ㈜누보켐인천 이진호 부사장


출처 : 인천국제공항공사 (등록일 : 2023년 06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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