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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업 뉴스] 한국동서발전 공기업 이슈 - 동서발전, 2023년 태국 국제발명전 영예의 대상 수상

문채있다 2023. 2. 25.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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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업 뉴스] 한국동서발전 공기업 이슈
동서발전, 2023년 태국 국제발명전 영예의 대상 수상
- 영국, 중국 등 24개국 469개 발명품 출품… 수상 태양광 패널기술 우수성 인정 받아

한국동서발전(주)(사장 김영문)은 6일(월) 태국 방콕 국제무역 전시센터(BITEC)에서 개최한‘2023 태국 방콕 국제 지식재산·발명·혁신·기술 전시회(이하 태국 국제발명전)’에 참가하여 출품작 중 최고의 발명품에 선정되어 국내 발전사 최초로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태국국립연구협의회(NRCT)에서 주관한 태국 국제발명전은 지난 2일(목)부터 6일(월)까지 5일동안 열렸고 대한민국을 포함한 영국, 중국, 일본 등 총 24개국에서 469개 발명품을 출품했다.

동서발전 기술전문연구센터에서 출품한 ‘GIS 기반 수상 태양광 패널 진단 방법’은 최근 친환경 발전으로 확대되고 있는 부유식 수상 태양광 설비*의 혁신적 유지관리 기술로 평가받고 있으며 현지 심사위원단 및 신재생설비 관련자들에게 큰 관심과 호평을 받았다.

* 부유식 수상 태양광 설비는 수면에 의한 패널 냉각 효과 등으로 평균 태양광 발전량보다 효율이 10% 이상 높고, 유휴부지인 수면을 활용해 국토를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음

또한 동서발전은 지난 1월 4차산업 기술 얼라이언스 협약기업인 ㈜스카이텍과 GIS(지리정보시스템)과 IoT(사물인터넷) 기술을 결합해 바람‧수위 변화가 잦은 수상 태양광 발전소를 유지관리하는 연구개발 실증을 완료하고 그 성과물을 이번 태국 국제발명전에서 최초로 공개했다.

이갑주 동서발전 기술전문연구센터장은 “기술 개발에 함께 참여한 중소기업과 공동으로 기술 사업화와 판로 개척에 힘쓸 것”이라며, “태양광 뿐아니라 풍력 설비에도 확대 적용하는 기술을 개발하는 등 신재생 분야 유지관리 선진기술 개발에 앞장서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동서발전은 지난 1월 국내 최초로 GIS 기반 수상 태양광 패널 진단 기술을 동서발전 당진발전본부에 설치된 3.5MW 수상 태양광 발전소에 적용하여 당사가 보유한 빅데이터를 활용해 결함 모듈을 자동으로 검출하고 성능을 분석하는 기능까지 구현해 점검 소요 시간을 수동대비 90% 이상 획기적으로 단축하기도 했다.


출처 : 한국동서발전 (등록일 : 2023년 02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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