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업 뉴스] 한국환경공단 공기업 이슈
한국환경공단, 전기차 사용 후 배터리의 신속·정확·저비용의 성능평가 방만 마련 착수
- BMS를 활용한 전기차 사용 후 배터리 성능평가 방법을 전기차 배터리 분야별 전문가가 참여하여 내년 7월까지 마련 예정
□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안병옥)은 전기차 사용후 배터리의 신속·정확·저비용 성능평가 체계구축을 위한 「BMS*를 활용한 전기차 사용 후 배터리 성능평가 방안 마련」 Kick-off 회의를 12월 14일(수) 개최하였다.
* BMS(Battery Management System) : 전기차 배터리에 장착되어, 전기차에 전력을 공급 하는 배터리 팩의 상태(셀 온도, 전압, 전류 등)를 관리하는 시스템
□ 본 회의의 목적은 한국환경공단이 안전하게 반납받은 전기차 사용 후 배터리를 민간시장에 원활하게 공급하기 위해「미래폐자원 거점수거센터*」에서 저비용으로 신속·정확하게 성능평가 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함이다.
* 「전기·전자제품 및 자동차의 자원순환에 관한 법률」 제20조의4에 따라 전기자동차 폐배터리 등의 회수·보관·재활용을 위해 설립한 센터로 전국 4개 권역에 구축하여 운영중임.
ㅇ 본 회의에는 한국환경공단 김용주 처장, 주식회사 민테크 홍영진 대표이사, 경북테크노파크 이영주 센터장, 한국산업기술시험원 김범종 센터장 등 전기차 배터리 성능평가 전문가 17명이 참여했다.
□ 환경공단은 몇차례 예정된 본 회의를 통해 전기차 사용후 배터리의 성능평가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할 예정이다. 현재 배터리 1대당 8시간이 소요되는 완전충방전 평가방식을 개선하여, BMS 정보분석과 프로그램 등을 활용하여 30분 내 평가할 수 있는 방안을 내년 7월까지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 2022년 전기자동차 보급사업 보조금 업무처리지침(’22.1, 환경부)에 전기차의 효율적인 순환관리를 위하여 보조금을 제공받은 전기차의 경우 배터리 필수정보 제공 신설
□ 안병옥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은 “관계기관의 협의를 통해 마련하 는 BMS 활용 성능평가방안을 2023년 하반기부터 미래폐자원 거 점수거센터에 적용하여 전기차 사용후 배터리의 원활한 민간공급과 유통에 만전을 다할 것”이라고 밝히며,
ㅇ“민간시장에도 성능평가 방법을 보급하여 전기자동차 사용 후 배터리의 재활용사업이 신성장산업 창출과 순환경제 실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렛대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출처 : 한국환경공단 (등록일 : 2022년 12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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