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노마드족으로 살아가기

알쓸신잡

[공기업 뉴스] 인천교통공사 공기업 이슈 -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 NO, 지하철 내 마스크 착용 의무 YES

문채있다 2022. 5. 10. 22:00
반응형
728x170

[공기업 뉴스] 인천교통공사 공기업 이슈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 NO, 지하철 내 마스크 착용 의무 YES

인천교통공사는 “코로나19로 힘들었던 시기에 지하철 감염자 확산 제로(ZERO)라는 성공적인 방역을 유지할 수 있도록 협조해 준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조치에도 불구하고 지하철 내 착용은 의무 사항인 만큼 앞으로도 지하철 내 마스크 착용에 대한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지난달 29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발표한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 조정방안’에 따라 오늘(’22.5.2.)부터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 규정이 대부분 해제 되었지만 버스나 지하철 같은 대중교통은 이번 마스크 해제 대상에서 제외되어 여전히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 되어 있다.

공사는 실외 마스크 해제 조치와 관련하여 마스크 착용이 완전 해제되는 것으로 오인하여 지하철을 이용하고 이에 따른 민원 발생 우려가 예상됨에 따라 2일부터 지하철 이용시 마스크 착용 의무 사항에 대해 적극적인 안내와 홍보를 실시키로 했다.

공사는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고객에게는 지하철 이용시 마스크 착용 의무 사항을 설명하고 마스크를 잊고 나온 고객들에게는 고객 편의 증진을 위해 지하철 역무실에 비치한 마스크를 배포하여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공사 정희윤 사장은 “방역 조치가 점차 해제되고 일상으로 돌아가는 일상회복 국면에서 공사는 코로나19가 종식되는 엔데믹까지 방역에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방역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들께서도 안전하게 도시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공사는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에 따른 고객들의 혼란을 최소화하고 코로나19 예방과 고객 편의를 위해 역사에 3,300매의 비상용 마스크를 비치하여 운영하고 있다.


출처 : 인천교통공사 (등록일 : 2022년 5월 02일)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