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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업 뉴스] 한국토지주택공사 공기업 이슈 - LH, 필리핀 최초 한국형 스마트시티 개발사업 추진

문채있다 2022. 4. 28.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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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업 뉴스] 한국토지주택공사 공기업 이슈
LH, 필리핀 최초 한국형 스마트시티 개발사업 추진
- 15일(금), 필리핀 클락개발공사와 클락 스마트시티 개발협력 MOU 체결
- 필리핀 마발라캇시 클락프리포트존 내 32만평 규모 도시 조성
- 국내 기업의 필리핀 진출기반 마련, 활발한 사업·해외진출 기대

LH는 15일(금), 필리핀 팜팡가주 마발라캇시 클락특별경제구역(클락프리포트존) 내 스마트시티 사업 추진을 위해 필리핀 클락개발공사(CDC)와 개발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ᄋ‘필리핀 클락 스마트시티 개발사업’은 LH 최초의 필리핀 사업으로, 지난해 국토교통부,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공사의 K-cityNetwork 지원사업에 선정돼 타당성 조사가 진행 중인 G2G 사업이다.
ᄋ이 사업을 통해 수도 마닐라에서 북서측으로 약 80km 떨어진 클락특별경제구역 내 클락프리포트존에 1,047천㎡(32만평) 규모의 스마트시티가 개발된다.
ᄋ협약체결기관인 CDC는 필리핀 클락특별경제구역 개발권 및 투자유치권을 보유 중인 필리핀 국영 공기업이다.

【사업대상지 현황 및 개발계획】
필리핀 팜팡가주 마발라캇시에는 인구 약 30만 명이 거주 중이며, 필리핀 정부의 핵심 인프라 부흥정책사업의 대표 프로젝트인 클락프리포트존이 조성되고 있다.
ᄋ클락프리포트존은 필리핀 경제특구로, 관광 및 제조업 발달이 기대되는 곳이다. 전자부품 및 기계장비 위주의 제조업, 항공기 유지보수, 서비스 관련 업종 중심으로 기업 유치가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부가세, 관세 면제 등 세제 인센티브가 있어 글로벌 기업들의 관심이 높다.
ᄋ아울러, 사업대상지에서 동측으로 10분 거리에 클락국제공항이 위치하며, 클락-수빅항 간 화물철도와 마닐라-클락을 잇는 북남 통근 철도가 건설되고 있어 교통 인프라도 우수하다.

【협약내용 및 기대효과】
□ 이번 체결한 양해각서를 통해 두 기관은 스마트시티 개발 관련 정책 및 경험을 공유하는 등 개발사업 추진을 위해 적극 협업하기로 했다.
ᄋLH는 안전·치안 및 관광경쟁력 강화 등을 위해 스마트 서비스를 제공하고, 클락스마트시티를 클락국제공항과 연계한 물류허브도시, MICE(이벤트·전시) 및 관광·휴양 도시, 항공정비 산업도시로 개발한다는 방침이다.
ᄋ현재진행중인 타당성 조사가 완료되면 본격적으로 클락 스마트시티 개발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 LH는 한국의 스마트시티 기술을 접목한 클락 스마트시티 개발사업으로 국내 기업의 활발한 필리핀 진출은 물론 한국-필리핀 경제협력 증진을 기대하고 있다.
ᄋ김현준 LH 사장은 “스마트시티 개발사업 뿐 아니라 다양한 사업으로 양국 간 협력을 확대해 필리핀과의 교류를 더욱 증진시킬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협약식 행사 사진은 오후 4시에 추가로 배포할 계획입니다.


출처 : 한국토지주택공사 (등록일 : 2022년 4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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