産銀·성장금융, 정책형 뉴딜펀드 접수에 50개 운용사 지원
- 2022년 1차 출자사업에 50개 운용사가 지원하여 3.6:1 경쟁률 기록
- 정책수요 반영 및 다양한 인센티브 제공으로 시장의 견조한 관심 유도
□ 한국산업은행 및 한국성장금융은 지난 1월 7일 공고한 정책형 뉴딜펀드 「’22년도 1차 위탁운용사 선정계획」에 따른 운용사 제안서 접수를 2월 3일 마감한 결과,
ㅇ 총 14개 운용사 모집(2.58조원)*에 50개 운용사(7.17조원)가 지원하여 3.6:1의 경쟁률을 보여 지난 ‘21년 1차 모집(3.2:1)에 비해 다소 높은 경쟁률을 나타내었으며,
* ’22년 1차 모집분 2.81조원 중 블라인드펀드(기업투자) 2.58조원 기준이며, 프로젝트펀드 0.23조원은 운용사 수시모집 진행중
ㅇ 우선선정 부문인 탄소중립 분야의 경우 17개 운용사가 지원하는 등 뉴딜분야 전반에 대한 견조한 투자수요를 확인하였다.
□ 이러한 시장의 관심은, 탄소중립 분야의 정책적 지원 확대와 함께
ㅇ 펀드규모 대형화, 투자품목 확대*, 조기결성시 향후 선정우대, 재정의 후순위 보강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함으로써 정책수요와 시장의견을 균형적으로 반영한 결과로 풀이된다.
* 「뉴딜투자 공동기준」을 개정(1월부터 시행)하여 메타버스, 핵산기반 백신 등 투자품목 추가
□ 뉴딜펀드 주관기관인 산업은행과 성장금융은 공정하고 투명한 심사과정을 거쳐 3월중 14개 운용사를 최종 선정할 예정으로,
ㅇ 연내 4조원 규모의 뉴딜펀드를 차질없이 조성*함으로써 한국판 뉴딜의 성공적 추진을 뒷받침할 계획이다.
* ’22년 조성목표 4조원중 1차 사업 2.81조원, 2차 사업 1.19조원 조성(2차 모집공고는 3월중 선정될 예정인 민간 주관기관이 참여) 예정
□ 산업은행 관계자는 “21년과 동일하게 시장에서 디지털·그린 산업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여전히 높은 만큼, 원활한 민간투자자금 매칭을 통한 조속한 펀드결성이 기대된다”고 언급하며,
ㅇ “뉴딜펀드 주관기관으로서 결성된 펀드와 위탁운용사에 대한 철저한 관리도 병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한편, ’21년 정책형 뉴딜펀드는 ’21년말 기준 5.6조원이 결성되어 조성목표 4조원 대비 약 40%를 초과 달성하였으며,
ㅇ ’21년말 기준 102개 중소·중견기업에 0.5조원을 투자하는 등 순조로운 출발을 보이며 올해부터 미래 핵심산업인 디지털·그린분야에 대한 모험자본 공급을 본격화할 전망이다.
출처 : 한국산업은행 (등록일 : 2022년 2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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