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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업 뉴스] 한국무역보험공사 공기업 이슈 - 무보, 481만개 수입자 빅데이터로 수출길 환하게 밝힌다!

문채있다 2024. 9. 20.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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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업 뉴스] 한국무역보험공사 공기업 이슈
무보, 481만개 수입자 빅데이터로 수출길 환하게 밝힌다!
- 3개년간 국외기업의 재무정보를 분석한 「국외기업 경영분석 보고서」 첫 발간
- 해외바이어 정보공개 확대… 기재부 주관 공공기관 대국민 서비스 개선과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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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무역보험공사(이하 “무보”)는 6일(화) 해외바이어 신용정보 빅데이터를 활용한 ‘국외기업 경영분석(FY2022) 보고서’를 ‘K-SURE 해외신용정보센터(ksure.or.kr:8443/research)’에 공개했다고 밝혔다.

○ 무보는 국내기업이 의뢰한 해외바이어에 대해 영업현황·재무정보·  신용등급 등의 정보를 제공하는 ‘국외기업 신용조사 서비스’를 통해 국내기업의 우량 해외바이어 발굴을 돕고 있으며,
 
○ 연간 약 5만 건의 국외기업 신용조사를 통해 약 481만 개사에 달하는 국외기업 신용정보 빅데이터를 보유하고 있다. 


■ 보고서는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개년간 국외기업의 재무정보를 활용하여, 국가·기업 규모·업종별로 국외기업의 매출액 증가율, 매출액 순이익률 등 재무비율의 추이를 분석했다.

○ 국가별로는 우리나라와 수출거래가 활발한 중국, 미국, 일본, 베트남과 ASEAN, EU 지역을 선정하여 업종별 경영성과를 분석했으며, 기업 규모별로는 대·중·소기업으로 구분하여 업종별 경영성과를 분석했다.

○ 특히, 2022년 중국 종합건설업의 부채비율은 340%로, 글로벌 종합건설업 부채비율 236%, 중국기업 평균 부채비율 151%를 크게 상회하였는데, 2023년 중국 건설기업 비구이위안의 채무불이행 사태 등으로 중국경제에 대한 우려가 확산된 점을 상기해 볼 때 시사하는 바가 크다.


■ 무보는 국외기업 신용정보뿐만 아니라 국가 정보, 산업 정보 등 다양한 해외 신용정보를 수집·분석하여 우리기업들의 적극적인 수출시장 개척의 길잡이가 되고 있다.


■ 무보는 양질의 신용정보 제공을 위해 ‘신용정보 서비스 고도화 사업’을 추진 중이며, 해당 추진계획은 지난달 23일 개최된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기획재정부 주관「‘24년 하반기 공공기관 대국민 체감형 서비스 개선방안」의 개선과제 22개 중 하나로 선정*된 바 있다.

* ‘안심 수출을 위한 해외기업 정보제공 확대’

○ ‘신용정보 서비스 고도화 사업’을 통해 해외바이어 정보검색 시스템(Find Buyer System)에 신용등급 등을 추가 제공하고, HS코드 기반 검색 기능을 도입하여 우리기업과 우량 해외바이어의 매칭이 손쉽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개선한다는 계획이다.

○ 또한, 현재 독립적으로 운영 중인 ‘K-SURE 해외신용정보센터’를 최신 AI 활용 빅데이터 분석 시스템을 탑재한 무역보험 빅데이터 플랫폼 ‘K-Sight*’로 이전하여, 이용자들에게 강화된 빅데이터 분석 기능을 제공하고 이용 편의성 또한 높일 계획이다.

* ‘23.11월 출시한 무역보험 빅데이터 플랫폼으로 ▲대외거래 위험지수(리스크 인덱스) ▲맞춤형 무역보험 안내 ▲위험거래선 조회 등의 서비스 제공 


■ 장영진 한국무역보험공사 사장은 “한국무역보험공사 고유의 국외기업 빅데이터를 분석한 금번 보고서는 우리기업들의 수출 의사결정에 기여하는 바가 클 것으로 생각된다.”면서,

○ “앞으로도 공사가 보유한 빅데이터와 첨단기술을 접목하여 한국무역보험공사가 해외신용정보의 미래 허브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출처 : 한국무역보험공사 (등록일 : 2024년 08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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