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업 뉴스] 한국전력공사 공기업 이슈
한전-LG에너지솔루션, 분산에너지 확산을 위한 배전연계 단독형 ESS 활성화 협력 MOU 체결
- 분산에너지 확산과 국내 ESS 시장 회복을 위한 협력 강화
- 전력시장의 재생에너지 변동성 흡수 및 전력망 안정화 기여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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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동철)과 LG에너지솔루션(대표이사 김동명)은 9월 5일(목) 한전 제주본부에서 분산에너지 확산 및 국내 ESS시장 활력회복을 위해 「배전연계 단독형 ESS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함
<<업무협약 체결식>>
* 일시/장소 : 24. 9. 5(목) 13:00 / 한국전력공사 제주본부 삼다홀
* 서명권자 : (한전) 이준호 안전&영업배전 부사장, (LG에너지솔루션) 정혁성 사업개발총괄 상무
* 협약내용 : 배전연계 단독형 ESS를 활성화하고 글로벌 기술 경쟁력을 향상에 상호협력
이번 협약 체결은 배전연계 단독 ESS*를 활성화를 위한 사업모델 구체화 및 기술개발 협력을 통한 글로벌 기술 경쟁력 향상을 위한 협력을 주내용으로 함
* 배전선로에 ESS만 단독으로 접속하는 설비로 재생에너지가 과발전하는 경우 패널티가 발생하므로, 재 생에너지 발전량의 변동성을 줄이기 위한 목적으로 설치•운영
이날 MOU 체결식과 더불어 LG에너지솔루션이 제주 서귀포시 표선 면에 구축한 국내 최초 민간 ESS의 상업운전 기념식도 함께 열렸는데, 민간 ESS 활성화를 통해 전력시장에서 재생에너지의 출력 변동성을 흡수하여 과발전 패널티를 방지하는 역할과 동계 피크부하를 저감하여 전력망 건설 지연 및 출력제어 발생 시 재생에너지 발전량 을 흡수하는 자원으로 활용할 계획임
또한 이번에 설치된 배전연계 단독형 ESS는 기존의 발전기와는 달리 양방향으로 충방전을 할 수 있는 자원으로, 배전계통 운영 효율을 극대화 할 수 있는 배전 유연성 자원의 첫 사례임
이번 협력으로 제주지역을 중심으로 신재생에너지 수용 확대와 신산 업의 활성화, 그리고 배전계통의 안전성과 효율성 중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함
한전 이준호 부사장은 "이번 MOU 체결을 통해 민간기업과의 적극 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전력계통의 유연성 자원 기술개발을 선도하고, ESS 인프라 보급 및 제도 개선 등 유연성 자원 시장 형성에 주 도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음
출처 : 한국전력공사 (등록일 : 2024년 09월 0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