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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업 뉴스] 국민건강보험공단 공기업 이슈 - 「담배소송 응원 릴레이 챌린지」 성황리 종료

문채있다 2024. 8. 21.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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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업 뉴스] 국민건강보험공단 공기업 이슈
「담배소송 응원 릴레이 챌린지」 성황리 종료
- 7주간 1,600여명 동참, 사회관계망 서비스 등을 통해 확산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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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기석)의 「담배소송 응원 릴레이 챌린지」가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 ‘담배소송 응원 릴레이 챌린지’는 담배소송을 응원하는 내용이 담긴 인증사진과 함께 다음 주자를 지목해 사회관계망 서비스(SNS)에 올리는 방식으로 5월 27일부터 7주간 진행되었다.

□ 흡연폐해에 대한 담배회사의 책임 규명 등 담배소송의 취지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되면서, 행사에 대한 적극적 참여가 잇따랐다.
   - 정기석 공단 이사장과 6개 지역본부장, 178개 지사장을 시작으로 전국에서 1,600여명이 동참하였으며,
   -  세부적으로는 국회의원,기관장,지방자치단체장,언론인, 보건•의료계 전문가, 종교인 등 각계각층의 저명인사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였고, 공단 직원들과 국민들의 자발적 참여도 줄을 이었다.

□ 첫 주자인 공단 정기석 이사장은 “마약과 같은 중독성을 가진 담배, 공단의 담배소송으로 흡연폐해의 책임을 반드시 밝히겠다.”라고 결의를 다지며, 다음 주자로 김현숙 대한금연학회장을 지명하였다.
 ○ 김현숙 회장은 특히 청소년들을 담배로부터 지켜야 한다고 목소리를 냈고, 이후 서홍관 국립암센터장 명승권 한국금연운동협의회장 나성식 한국금연운동협의회 부회장박태근 대한치과의사협회장 정영수 대한치과병원협회장 등이 다음 주자로 나서며 행사의 열기를 더해갔다.

<주요 전달 메시지>
 ◇ 담배회사는 건강을 위해하는 담배를 판매하기 위해 여러 전략으로 국민에게 접근하고 있으며, 이러한 담배회사의 전략과 흡연폐해에 대해 국민들이 인식할 필요가 있음
    - 김현숙 대한금연학회 회장/신한대학교 간호학과 교수 -
 ◇ 담배소송은 담배회사에 흡연폐해 책임을 묻는 것으로 사법부의 올바른 판단을 기대함
    - 서홍관 국립암센터장/국립암센터 국제암대학원대학교 총장 -
 ◇ 담배 판매로 엄청난 수익을 얻는 반면 질병 발생과 치료비 부담에 면죄부 얻는 담배회사, 법 개정을 통해 궁극적으로 담배 제조와 매매 금지가 필요함
    - 명승권 한국금연운동협의회 회장/국립암센터 국제암대학원대학교 대학원장 -

□ 담배소송 장기화로 국민의 관심이 낮아진 상황에서, ‘담배소송 응원 릴레이 챌린지’는 흡연의 폐해를 널리 알리고 담배소송 인지도를 상승시키는 데 크게 기여했다.
 ○ 그중에서도 가장 인상적인 참여자는 미래의 꿈나무인 어린이집 원생들이었으며, “대한민국의 건강한 미래를 위해서 담배소송을 적극 응원한다.”라는 구호로 행사에 활기를 더해주었다.

□ 정기석 이사장은 “담배소송에 대한 국민 여러분의 호응과 관심에 감사드린다.”라면서, 
 ○ “진행 중인 항소심에서 더 철저히 법리를 보강하고, 동시에 사회적 인식개선 등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의지를 보였다.

공단은 2014년 4월 흡연질환 진료비로 인한 재정누수를 방지하고 담배회사의 책임 규명과 담배규제 정책 강화 및 금연 문화 확산을 위하여 3개 담배회사(KT&G, 한국필립모리스, BAT코리아)를 상대로 533억 원 규모의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제기하였다.
 ○ 그러나, 1심 법원은 흡연과 폐암 발병 간 인과관계, 담배회사의 불법행위 등을 인정하지 않으며 2020년 11월 담배회사의 손을 들어주었고, 공단은 즉각 불복하여 현재 항소심이 진행 중이다.


출처 : 국민건강보험공단 (등록일 : 2024년 07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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