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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업 이슈] 한국전력공사 공기업 뉴스 - 한전, 3분기(누계) 영업손실 1조 1,298억원(연결기준, 잠정)

문채있다 2021. 11. 19.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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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기판매수익은 판매량이 증가(4.6%)했으나, 판매단가 하락으로 전년동기 대비 8,082억원 증가(1.9%)에 그침 
- 연료비 및 전력구입비는 4조 7,266억원 증가(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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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사장 정승일) 3분기(누계)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4조 2,824억원 감소한△1조 1,298억원을 시현하였음 

이는 전력판매량 증가 등으로 매출액은 1조 1,794억원이 증가한 반면, 연료비 및 구입전력비 증가 등으로 영업비용이 5조 4,618억원이 증가한 데 기인함 

출처 : 한국전력공사


전년동기 대비 주요 증감 요인을 살펴보면, 

(전기판매수익) 제조업 평균가동률 증가* 등으로 전력판매량이 4.6% 증가한 반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국민의 생활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연료비 조정요금 적용(△3원/kWh)으로 전기판매수익은1.9%(8,082억원) 증가에 그침 

출처 : 한국전력공사


(연료비·전력구입비) 자회사 연료비는 1조 8,965억원 증가하였고, 민간발전사 전력구입비는 2조 8,301억원 증가하였는데, 

이는 국제연료가격이 크게 상승한 가운데 온실가스 저감을 위한 석탄발전 상한제약 시행, 전력수요 증가 등으로 LNG 발전량이 증가하고, RPS* 의무이행 비율이 상향(7→9%)된 결과임 

출처 : 한국전력공사


(기타 영업비용) 발전설비 및 송배전설비 취득에 따른 감가상각비 증가 등으로 7,352억원 증가함 

향후, 연료가격 상승영향이 지속적으로 반영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한전과 전력그룹사는 단위당 전력공급비용*을 3% 이내로 억제하는 등 고강도 경영효율화 노력을 경주하고 있음 

출처 : 한국전력공사

 

아울러, 재생에너지 수용성 확대를 위해 선제적으로 송배전망을 구축하고 계통운영을 최적화하며, 전력분야 R&D 혁신을 통해 탄소포집저장기술(CCUS) 등 핵심기술을 조기 확보하여 ‘2050 탄소중립’ 이행을 선도하는 한편, 

해외 신재생사업 확대, 에너지신사업 모델 개발, AI 및 전력빅데이터 기반 전력산업 밸류체인과 생태계 전반의 지능화 등 신규수익 창출 및 이익개선 노력을 강화하는 등 지속 가능 성장을 위해 노력하겠음

한국전력공사 작성일 : 2021년 11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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