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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업 뉴스] 한국무역보험공사 공기업 이슈 - 무보, 주요 해외 공관장과 K-방산 수출 지원방안 머리 맞대

문채있다 2024. 4. 2.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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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업 뉴스] 한국무역보험공사 공기업 이슈
무보, 주요 해외 공관장과 K-방산 수출 지원방안 머리 맞대
- 「방산 협력 주요 공관장 회의」일환…주요 해외 공관장 협의 개최 
- 주요 지원제도 및 성과 소개…방산 수출확대 위한 촉매제 역할 수행 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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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무역보험공사(이하 ‘K-SURE’)는 29일(금) 서울 종로구 K-SURE 본사에서 진행된 방산협력 주요 공관장 방문협의에서 K-SURE의 방산 수출 지원제도 및 성과를 소개하는 한편, 향후 지원 방안을 논의하였다고 29일(금) 밝혔다. 

○ 금번 협의는 외교부·국방부·산업통상자원부가 공동 주관하는 「방산 협력 주요 공관장 회의」의 일정의 하나로,

사우디, UAE, 인도네시아, 카타르, 폴란드 등 5개국 주재대사를 비롯하여 외교부·국방부·방위사업청의 주요 관계자 및 장영진 한국무역보험공사 사장이 참석하였다.


■ 이날 협의에 참석한 5개국 대사들은 주재국 방산시장의 특징 및 현황에 대해 설명하고 K-2 전차, K-9 자주포 및 FA-50 경공격기 등을 성공적으로 수출하며 해외 시장에서 국내 방산제품의 우수성이 알려지기 시작한 만큼, 우리 방산 수출의 도약을 위해 범정부 차원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 특히 임훈민 폴란드 주재 대사와 방위사업청 관계자는 “폴란드 정권 교체 이후 방산수출 2차 계약 협의 속도가 다소 정체되었으나, 조만간 본격적 협의가 재개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우리 정부와 무보 등 정책금융기관의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이번 계약이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협조해 달라”고 전했다.


■ 이에 대해 장영진 한국무역보험공사 사장은 “최근 우리 방산업계의 기술력이 세계에 알려지며, 수출 확대를 위한 절호의 기회를 맞이한 것으로 보인다”며,  

○ “방산 수출업계 및 유관부처와 긴밀히 협의하여 K-SURE의 금융지원이 K-방산 수출확대를 위한 촉매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K-SURE는 1992년에 설립된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무역 관련 정책금융기관으로서 중장기 수출보험*, 수출보증보험** 등의 제도를 통해 방산 수출을 지원하고 있으며,

* 중장기 수출 보험 : 우리나라 수출기업과 수출계약을 맺은 발주처에 수출대금 결제 목적의 중장기 금융 제공을 지원하는 제도

** 수출보증보험 : 프로젝트 입찰 시 발주처가 요구하는 금융기관의 각 종 수출 보증서(선수금환금보증, 계약이행보증 등)의 발급을 지원하여 우리 기업의 수주를 돕는 제도


■ 거액의 방산 프로젝트의 경우 통상 발주처의 자금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장기의 금융제공이 패키지로 이루어지는데, K-SURE의 금융지원은 글로벌 경쟁력 있는 금융조건 제공이 가능하게 함으로써 우리기업의 방산 수출 경쟁력 확보에 큰 역할을 한다.


■ 특히, K-SURE가 작년 9월 50억 달러의 금융지원을 통해 우리 기업의 폴란드 방산 프로젝트 수주에 기여한 것이 대표적인 지원 사례로 꼽힌다.

○ 또한, 작년 5월에는 방산 수출 프로젝트에 대한 사전 심사를 통해 해당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국내 협력사(파트너)에 운전자금을 간편하게 지원하는 「수출 파트너」 보증을 출시해 방산 수출 저변 활성화에 기여하기도 하였다.


출처 : 한국무역보험공사 (등록일 : 2024년 03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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